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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ow/연예 핫이슈

#씨야 해체 이유#남규리

옛 추억을 회상하며 큰 인기를 끌고있는 JTBC ‘슈가맨3’에서는 씨야가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씨야가 당시 그룹 해체에 대해서 입을 열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방송에서 씨야는 세 사람의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김연지는 “외부적인 요인들도 많았고 저희가 활동도 너무 많았다. 그러다 보니 마음을 나누고 깊게 대화를 나눈 적이 별로 없었다. 서로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그 힘듦을 아니까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내비치지 못했다. 이런 얘기들을 진작에 많이 꺼내서 서로 얘기를 나눠봤다면 그때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보람 또한 “솔직히 철이 없다고 하기에도 그렇게 어린 나이는 아니었는데 제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오해가 있었는데 그게 진실로 느껴지면서 언니(남규리)를 못 보고 지내는 동안에 제 행동에 대해 많이 후회했다. 그때 내가 조금이라고 성숙하게 언니랑 대화를 해봤으면 어땠을까 라는 후회가 많이 들었다”라며 당시 어려웠던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많이 두려웠다. 언니가 혹시라도 잘못된 생각을 할까봐 너무 너무 두려웠다. 살아있어준 게 너무 감사했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남규리는  “굉장히 움츠러들어 있는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이었다. 그땐 너무 어리고 무서웠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그것 밖에 없었다”라며 당시 탈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남규리는 당시 너무 어린 나이였고, 사회초년생이었을 뿐 그 때의 어려웠던 점을 토로했습니다. 남규리는 당시 소속사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씨야는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하였습니다.

노래로는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구두' 등 연이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이보람과 김연지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둔 기자 간담회에서 “왜곡된 이야기가 많다. 남규리 씨에 대한 부당한 대우도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씨야는 당시 해체설에 대해서 사실상 인정한 듯 보였습니다.

이후 남규리는 SNS를 통해 “악마와 손잡는 게 싫었을 뿐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돈에 얽히고 얽매이는 인생이 그 또한 하기 싫었을 뿐. 난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하고 그것 뿐이었는데”라고 SNS에 밝혔습니다.

가수 씨야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